코로나19로 어두운 소식들 넘쳐나는데

마을넷 밴드에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에 지원을 해주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호두봉사단도 참여했습니다.

늦었지만 후기 공유합니다.

여기서 잠깐!

호두봉사단 소개~

성동마을넷 동네의 지원을 받고

호두봉사단의 정성을 조금 더 보태서

휴대용 손 세정제 200개를 만들어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하시는데 그때 손 세정제를 고루 나눔 전달하셨다고 합니다.

호두봉사단도 2020년도 신규봉사자 모집과 교육을 마치고

활동 계획을 실천하기 시작해야 할 시점인데 모든게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함께 수업하던 어르신들의 안부가 궁금하고 걱정되는데 여러 소통창을 통해 접하는 홀로 답답하게 지내실 어르신들을 배려한 지원 소식에(콩나물기르기 키트 전달, 쌈야채 화분 전달 등) 감동 받고 이렇게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성동에 살아 행복함을 느끼고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스한 마음과 염원이 모여 코로나19  빠르게 극복하리라 믿고 성동구호두봉사단도 경로당 문 활짝 열려 어르신들 만나뵐 수 있을때 가득 발산할 에너지 차곡차곡 쌓고 있겠습니다~

다수가 모이는게 조심스러워 소수정예로 작업했습니다.

사진 몇장 공유합니다.